민경욱에게서 심리학 배우는 내 인생이 레전드
이건 평범한 정규 분포 곡선이다. 단순히 확률에 대한 문제가 아니더라도,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수 있다. 예를 들면, 사람들의 사고방식. 사람들은 대부분 이렇게 생각한다. 간혹 가다가 <미친 놈> 구역에서도 "그래 그럴 수 있지" 하고 넘어가는 사람이 있다. 그런 사람과 친구하면 좋다. 하여튼, 문제는 "대부분"의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이다. 평균값에 대한 기준이 전혀 없이 이런 식으로 생각하게 되면, 남들의 <미친 놈>구역이 자신에게는 <합리적 의심>이 되어버리는 것이다. 이걸 "평균 이상 효과" 라고 부른다. 영어로 말하면 좀 더 있어 보일까 싶지만, 영어로도 "Above-average Effect"니까 별 차이는 없다. 사람들이 저마다 자신이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면서 남들은 죄다 미친 놈으로 보이는 것이다.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규분포 곡선에 따라 합리적 의심 구간에 위치한다. 하지만 <미친 놈> 구간의 사람들은 다르다. 합리적 의심 구간의 사람들을 <미친 놈>으로 볼 수 있는 기준이 그들에게는 있기 때문이다. 이것을 " 더닝 크루거 효과 "라고 한다. 무능력한 사람들이 자신이 무능력하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더 큰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. ...